매일신문

구미시설공단, 지방공기업 발전 기여공로 '국무총리상' 수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전국 90개 지방공단 중 유일하게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에 선정돼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7일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단 중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설공단 제공
경북 구미시설공단은 지난 7일 행전안전부가 주관한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에서 지방공기업 발전 기여의 공로를 인정받아 지방공단 중에서 유일하게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구미시설공단 제공

경북 구미시설공단이 지방공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행전안전부가 주최한 제17회 지방공기업의 날 행사가 열렸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개인 및 단체를 대상으로 포상이 이어졌다.

구미시설공단은 단체포상 심사에서 전체 90곳 지방공단 가운데 유일하게 정부포상 국무총리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구미시설공단은 2년 연속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최우수인 '가' 등급을 획득했다. 고객만족도 조사에서도 전국 지방공기업 중에서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90점 이상의 고득점 기관으로 선정됐다.

지방공기업 발전 유공 단체포상 심사 배점은 주요 사업성과 및 경영 효율성과에 대한 경영펼가 결과 70점, 사회적 가치·민주적 경영·지역경제 활성화·경영혁신 항목에 대한 공기업발전 기여도 30점 등이다.

채동익 구미시설공단 이사장은 "지방공기업 CEO가 한자리에 모인 곳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지방공기업의 지형이 바뀌고 있다. 대전환의 시대에 새정부의 혁신과 국정철학을 공유해 지방공기업 발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조국 혁신당의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비상계엄 사과를 촉구하며, 전날의 탄핵안 통과를 기념해 국민의힘 의원들에게 극우 본당을 떠나...
정부가 내년부터 공공기관 2차 이전 작업을 본격 착수하여 2027년부터 임시청사 등을 활용한 선도기관 이전을 진행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는 2차...
대장동 항소포기 결정에 반발한 정유미 검사장이 인사 강등에 대해 법무부 장관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가운데, 경남의 한 시의원이 민주화운동단체를...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