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 운화농장 이창희 대표는 11일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독거노인)을 위한 오미자청400병(600만원 상당)을 성주군에 기탁했다.
이창희 대표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저소득층 및 취약계층이 오미자청으로 한여름 갈증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더위를 이겨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코로나19확산과 폭염으로 인해 다들 힘든 상황에서도 이러한 꾸준한 기부활동이 이어지고 있기에 사회가 아직 따뜻한 것 같다"며 "이런 나눔의 손길을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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