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어린이집 통원차량에 매달려 100m나 끌려간 3살 아이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경찰 관련 자료 이미지. 연합뉴스

어린이집 등원 길에 3살 아이가 통원버스(20인승)에 매달린 채 100m가량 끌려가다 크게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13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7분쯤 부산 부산진구 한 어린이집 원생들이 등원을 위해 통원버스에서 내리던 중 통원버스 운전자가 마지막으로 내린 3살 A군을 확인하지 못하고 출발했다.

마지막에 내렸던 A군은 차량 오른쪽 뒷범퍼에 끼인 채 매달려 있었다. 운전자 B씨(60대)는 이를 인지하지 못한 채 100m 가까이 A군을 끌고 갔다.

이를 본 교사와 시민들이 뒤쫓아가 차량을 멈춰 세웠고, A군은 곧바로 인근 병원에 옮겨졌다. 발견 당시 A군은 의식이 있었지만 전신 골절 등 크게 다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운전자 B씨를 특정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어린이보호구역치상)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B씨와 어린이집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현행 영유아보육법은 어린이집 통원 차량에는 교사 등 보호자 동승이 의무화 돼 있고 이 동승자와 운전자가 아이들이 차를 타고 내릴 때 안전하게 승하차했는지 여부를 반드시 확인한 뒤 차량을 운행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이 40%대로 하락했으며, 특히 20대에서 긍정 평가는 33.9%로 18.8%포인트 하락했다. 여론조사에서는...
경북 포항에 6천억원 규모의 인공지능 전용 데이터센터가 오천읍 광명일반산단에 건설되며, 2028년 상반기 운영 목표를 세웠다. 이에 따라, ...
경찰이 홍명보 전 축구대표팀 감독 선임 과정에 대한 부당 개입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대한축구협회에 강제수사를 시작한 가운데, 최영중 전 청주...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