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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정수사업소 인근 낙동강에 유충 발견…사업소 "여과 장치 정상 작동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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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소 거쳐 가는 물에서 발견 없어"

대구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직원이 취수장에서 유입된 물의 조류 농도 측정을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 매곡정수사업소에서 직원이 취수장에서 유입된 물의 조류 농도 측정을 위해 시료를 채취하고 있는 모습. 자료사진 매일신문DB

대구환경운동연합은 대구 달성군 매곡정수사업소 인근 낙동강에서 붉은 깔따구 유충으로 추정되는 생물을 발견했다고 13일 밝혔다.

대구환경운동연합은 성명에서 "대구 매곡정수사업소 근처 낙동강에서 붉은 깔따구 유충을 15분 동안 20마리 채집했다"고 주장했다.

또 "최근 경남의 사례를 비춰봤을 때 대구 수돗물에서도 나올 가능성이 있다"며 대구시에 수질 점검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대구 매곡정수사업소는 여과 장치가 정상 작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매곡정수사업소는 "사업소를 거쳐 가는 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현재 발견되지 않았다"며 "발견되더라도 방충망과 여과지에서 걸러지기 때문에 안심하셔도 된다"고 말했다.

또 "최근 수돗물 유충 사태 이후 현재는 더 긴장하면서 수질을 관리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선 7일 경남 창원시의 석동정수장과 일부 가정집 수돗물에서 깔따구류 유충이 검출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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