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청송군은 18일 진보면 진보전통시장에서 폭염으로 지친 지역 주민들을 위해 '얼음생수 나눔' 캠페인을 열었다.
캠페인에는 윤경희 청송군수와 공무원, 황진수 청송군의회 부의장, 군의원, 청송군자율방재단, 시장상인회 등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무더위에 지친 주민과 상인, 지역 어르신에게 얼음생수 1천 여개와 폭염대응요령이 게재된 홍보물 등을 나눠주며 온열질환 예방 실천을 당부했다. 19일에는 청송전통시자에서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앞으로도 폭염 취약계층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으며, 주민들은 낮 시간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섭취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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