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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물변이 '켄타우로스' BA.2.75 1명 추가 확인…인도에서 입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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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커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한 20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가 해외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유행 재확산세가 커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 연속 7만명대를 기록한 20일 오전 영종도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 입국자 전용 코로나 검사센터가 해외 입국자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일명 '켄타우로스'로 불리는 코로나19 오미크론 하위 변이인 BA.2.75 변이 확진자가 1명 추가 발생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21일 BA.2.75 확진자 1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외 유입 확진자로, 지난 5일 인도에서 입국해 7일 확진 판정을 받았다.

방역당국은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14일 인천에서 BA.2.75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총 2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BA.2.75 변이는 지난 5월 26일 인도에서 처음 보고됐다. 최근 3개월간 인도 내 켄타우로스의 확산 속도는 BA.5 대비 3.24배 수준이다. 다만 이 변이가 기존 변이에 비해 위중증도나 사망도를 더 높이는지 등에 대해서는 아직 명확하게 알려지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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