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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입만 열면 거짓말"…'악플러' 60대 檢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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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가 지난달 28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 왕궁에서 열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 내외 주최 만찬에 입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한 기사에 악성 댓글을 게시한 60대가 검찰에 넘겨졌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명예훼손) 혐의로 A(62)씨를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초 김 여사가 언급된 인터넷 기사에 '미쳐도 곱게 미쳐라', '입만 열면 거짓말, 조작 비리 전문가' 등 내용의 댓글을 달아 김 여사를 비방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댓글에 선정적인 표현까지 덧붙인 것으로 확인됐다.

최근 김 여사 팬카페 '건사랑' 대표는 A씨를 포함해 김 여사를 비방하는 댓글을 쓴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에게 혐의가 있다고 판단해 사건을 검찰로 송치했다. 피의자도 사실관계를 인정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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