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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블랙리스트 의혹' 통일부·과기부 압수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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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검찰청에서 검찰 깃발이 바람에 휘날리고 있다. 연합뉴스

문재인 정부 당시 '블랙리스트 의혹'을 수사 중인 검찰이 통일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대한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는 이날 통일부와 과기부에 검사와 수사관들을 보내 소속 기관장 인사 관련 자료 등을 확보하고 있다. 교육부는 압수수색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이 산업부에 이어 통일부 등을 대상으로 강제 수사에 나서면서 블랙리스트 의혹 수사는 다른 정부 부처로도 확대될 가능성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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