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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8만5320명, 전주의 1.2배…위중증 234명·사망 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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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는 가운데 28일 오후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여행객들이 출국 소속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연합뉴스

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는 가운데 29일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만명대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8만 5천320명으로 집계됐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8만 4천881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439명이다.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27일 10만명을 넘어서 4월 20일(11만1천291명) 이후 98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한 뒤 이틀 연속 8만명 대에 머물렀다.

최근 코로나19 확산세는 이어지고 있지만 증가폭은 주는 추세다. 확진자 수가 전주 대비 2배로 증가하는 '더블링'현상도 둔화하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1주일 전인 지난 22일(6만8천597명)의 1.2배, 2주일 전인 지난 15일(3만8천865명)의 2.2배다.

지난 23일부터 하루 신규 확진자 수는 6만 8천548명→6만 5천428명→3만 5천833명→9만 9천327명→10만 285명→8만 8천384명→8만 5천320명이다.

해외입국자 자가격리 면제, 국제선 항공편 증가 등으로 해외입국자가 늘면서 감염자 가운데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달 24일부터 세자릿수를 이어오고 있다.

역대 최다인 지난 27일(532명)보다는 적었지만 이날(439명)은 역대 두 번째에 해당하는 해외유입 감염자 수치를 기록했다.

이날 위중증 환자 수는 234명을 기록했다. 지난 23일부터 1주일 간 위중증 환자 수는 140명→146명→144명→168명→177명→196명→234명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사망자는 35명이 나와 누적 사망자는 2만 4천992명(치명률 0.13%)으로 집계됐다.

전국 병상 가동률은 위중증 병상 25.0%(1천596개 중 399개 사용), 준중증병상 44.5%, 중등증병상 34.9%이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중인 확진자는 44만7천211명으로 전날(42만9천979명)보다 1만7천232명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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