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컵누들'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컵누들 신제품은 '짜장맛'과 '로제맛' 등 2종으로 구성됐다.
먼저 '컵누들 짜장맛'은 쫄깃한 당면과 진한 춘장, 구수한 양파맛이 조화를 이루며, 파와 양파를 볶은 풍미유로 갓 볶은 듯한 짜장의 풍미를 살렸다. '컵누들 로제맛'은 매콤한 떡볶이 양념에 꾸덕한 크림과 고소한 치즈를 더해 트렌디한 로제떡볶이의 맛을 구현했다. 토마토 대신 고추장을 넣은 한국식 로제소스와 탱글탱글한 당면이 잘 어우러지며, 소시지와 치즈 등의 토핑을 곁들이면 더욱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신제품 2종은 밀가루 대신 감자, 녹두전분으로 만든 당면을 사용했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양한 메뉴를 보다 가볍고 건강하게 즐기려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컵누들 라인업을 짜장, 로제 등으로 확장하게 됐다"며, "유탕면 대비 낮은 열량으로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컵누들'과 함께 가뿐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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