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회는 3일 하빈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하빈면 이전(매일신문 7월 24일 보도)을 촉구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날 달성군의회는 "하빈면은 지형이 평탄해 기반조성이 용이하고 토지가격이 낮아 경제적인 이점이 있다"며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도매시장으로서 최적의 장소"라고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하빈면 이전의 타당성을 제시했다.
또한 달성군의회는 "낙후된 지역 발전과 지역주민들이 뜻을 모아 유치한 대구교도소 하빈면 이전의 시너지 효과를 거두기 위해서는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이 반드시 하빈면으로 이전돼야 한다"고 밝혔다.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 이전은 홍준표 대구시장이 지방선거 후보시절 현재 낙후된 대구농수산물도매시장의 이전 공약을 제시하고, 달성군이 하빈면 유치의사를 전달하면서 구체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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