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박순애, 브리핑서 질의응답 패싱…기자들 피하다 신발까지 벗겨져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취재진 질문을 외면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박순애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브리핑룸에서 2학기 방역과 학사 운영 방안 계획을 설명한 뒤 취재진 질문을 외면하며 자리를 떠나고 있다. 연합뉴스

'초등학교 입학연령 만 5세 하향' 졸속 추진 논란을 자초한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기자들의 질문을 피하면서 '불통' 논란에 까지 휩싸였다.

박 부총리는 4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2학기 방역 및 학사운영방안을 발표한 뒤 기자들의 질문을 받지 않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통상 정부부처에서 장관이 브리핑을 한 경우 자리를 뜨기 전에 질문 2~3개는 직접 받는 것이 그간의 관례였다.

교육부는 이날 브리핑 직전 "박 부총리가 서울에서 일정이 있어서 시간상 발표만 하고 질문은 받지 않겠다"고 기자단에 통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날 박 부총리는 학사운영 방안과 관련한 내용을 담은 발표문을 5분 가량 읽은 뒤 곧장 현장을 빠져나왔다.

기자들이 박 부총리를 따라가면서 "질문 안 받으시느냐", "학제개편안에 대해 질문이 있다", "학제개편안이 공론화 안 되면 사퇴하실 의향이 있으시냐"며 질문을 쏟아냈지만 박 부총리는 묵묵부답으로 일관하며 회견장을 떠나 사무실로 올라갔다.

박 부총리가 기자들을 피해 빠른 걸음으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부총리의 신발이 벗겨지기도 했다.

박 부총리는 엘리베이터에 탑승하면서 기자들의 질문이 계속되자 "(여러분이) 좀 쉬고 오시면 말씀드리겠다"고 답하고 사라졌다.

한편 박 부총리는 지난 2일에도 국무회의와 학부모단체 간담회 전후로 기자들이 학제개편안 관련 질문을 했지만 답하지 않았고, 지난 3일 광주의 한 고등학교를 방문했을 때도 기자들의 질문에 침묵으로 일관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4일 형사소송법 개정안을 국무회의에서 원안 통과시켰으며, 이로 인해 검사의 직접 수사 권한과 보완수사권이 전면 폐지되고 수사...
반도체 중심 장세에서 제약·바이오주가 다시 주목받고 있으며, 삼천당제약과 코오롱티슈진 등에 대한 재평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KRX 바...
포스코그룹의 PNR이 포항사업소 인수 입찰 과정에서 특정업체 A사를 사전 내정했다는 의혹이 제기되었으며, A사는 관련 경험이 없는 청소업체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