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울진 환동해산업硏 흡수 통폐합 반대" 郡 반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경북도, 경북TP에 흡수 검토…울진군 "그간 낸 출연금이 얼만데"

'

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 매일신문DB
경북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 매일신문DB

경북도가 산하 기관 통폐합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울진의 환동해산업연구원을 대상으로 거론하자 울진군이 반발하고 있다.

경북도는 최근 환동해산업연구원과 경북하이브리드부품연구원,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등을 경북테크노파크에 통합한다는 계획을 세워 발표했다.

환동해산업연구원이 흡수될 처지가 되자 울진군은 "경북도가 출연금의 절반을 담당하고 있는 울진군과 관련한 사전 협의도 없었다"며 반발하고 있다.

이 연구원은 2005년 해양산업의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경북도에 의해 재단법인으로 설립됐다. 2009년부터는 울진군이 경북도와 함께 5대 5의 비율로 연구원에 출연금을 부담하고 있다. 13년 동안 매년 10억원씩, 그간 울진군이 부담한 금액만 130억원에 달한다.

울진군은 연구원이 흡수 통합되면 기능과 인력 등 규모가 축소될 우려가 있는 만큼 경북도가 일방적으로 통합을 추진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환동해산업연구원은 다른 기관과 달리 해양산업발전과 육성을 위해 울진지역에 설립한 기관이며 울진군이 출연금을 부담하고 있는 특수성을 띠고 있다"며 "울진군으로서는 연구원의 통합에 동의할 수 없으며 경북도의 향후 대응을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 방식에 대해 논란이 일고 있으며, 특정 후보에게 유리한 공천이 시도되자 지역 정치권에서 '민주정당이...
구미 부동산 시장에서는 비산동 6-2 부지에 최고 46층 규모의 초고층 아파트가 들어설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으며, 이는 현재 구...
서울중앙지법은 화장실에서 빨리 나오라는 동생을 살해한 40대 남성에게 징역 10년과 치료감호를 선고했으며, 동생은 퇴근 후 목욕 중 불평하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6일 한국과 일본을 언급하며 호르무즈 해협에서의 군사 작전에 동참할 것을 촉구하며 파병 압박을 가했으나, 주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