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K-Protector 봉사단'은 지난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울릉도에서 국토대장정 봉사활동을 했다.
금오공대 '올인 총학생회'를 비롯한 재학생 35명이 참가한 K-Protector 봉사단은 울릉군 노인요양시설과 해안, 나리분지 등에서 청소, 꽃길 가꾸기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쌀과 컵라면 등 후원 물품도 전했다.
봉사단장 정경우(전자공학부 4년) 학생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나라와 자연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이용환 금오공대 학생성공처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학생과 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국립대학으로서의 책무를 다하고, 봉사정신을 갖춘 올바른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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