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발매를 앞둔 걸그룹 블랙핑크 정규 2집의 선공개곡 '핑크 베놈'(Pink Venom)이 전 세계 69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20일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전날 발표된 이 곡은 북미, 남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세계 각지에서 고른 인기를 누리며 아이튠즈 월드와이드 송 차트 1위를 차지했다.
'핑크 베놈'은 국내에서도 멜론을 비롯해 벅스, 바이브, 지니 등 주요 음원 차트에서 정상에 올랐다.
'핑크 베놈' 뮤직비디오는 공개 15시간 만에 유튜브 조회 수 7천만 건을 돌파해 글로벌 인기를 과시했다.
'본 핑크'(BORN PINK)는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선주문량 150만장을 넘겨 K팝 걸그룹 음반 판매 기록 경신이 전망된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