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경북지역자동자노조와 임단협 합의

월 만근 10만5천원 인상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10개사와 경북지역자동자노동조합은 22일 경북버스조합에서 열린 단체교섭에서 월 만근 임금 10만5천원을 인상하는 것에 합의했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10개사와 경북지역자동자노동조합은 22일 경북버스조합에서 열린 단체교섭에서 월 만근 임금 10만5천원을 인상하는 것에 합의했다.

경북버스운송사업조합 10개사(구미버스·일선교통·경산버스·코리아와일드대화·영천교통·김천버스·문경여객·상주여객·안동버스·경안여객)와 경북지역자동자노동조합은 22일 경북버스조합에서 열린 단체교섭에서 월 만근(기본·연장·야간·주휴 포함) 임금 10만5천원을 인상하는 것에 합의했다.

이날 노·사 양측은 합의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 적용하고, 임금 협약 유효기간은 내년 6월 30일까지다.

노조는 지난 6월부터 현행 각 호병별 월 만근 임금기준 8.5%(25만원 정도) 인상을 요구하면서 5차 협상을 이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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