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청 여자태권도 장희영(사진) 선수가 지난 23일, 24일 영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2년 경찰청장기 전국태권도 선수권대회 및 무도대회에서 –67㎏급 1위를 차지했다.
이로 인해 장희영 선수는 경찰공무원 무도특채 면접을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됐다.

또한 성주여중 김가람(1학년·사진) 학생도 지난 24일, 25일 베트남 호치민에서 열린 제4회 아시아 카뎃 태권도선수권대회에 국가대표로 출전해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가람 학생은 여자 -37㎏급에 출전해, 준결승전에서는 카자흐스탄 선수에게 2대 1로 아쉽게 패해 3위를 했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성주 태권도의 위상을 높인 장희영 선수가 성주군 3호 경찰이 되기를 바란다"며 "김가람 학생은 한국 태권도의 미래이며, 앞으로도 국제경기에서도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교착 빠진 한미 관세 협상…도요타보다 비싸지는 현대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