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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저소득층 자녀 62여 명에 총 1억원,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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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학생은 한 명당 50만원, 대학생은 한 명당 최대 200만원 지급

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청 산격청사. 매일신문DB

대구시가 저소득층 자녀 62명에 합계 1억원의 인재육성장학금을 지급하는 '2022 인재육성장학금' 지원대상자를 내달 1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대구시는 1993년부터 재미교포 이국진 씨가 선친 故 이성환 씨의 유지에 따라 기부한 재산 등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하고 학업 의욕이 높으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에게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1만1천753명이 100억4천200만원의 지원을 받았다.

신청대상은 공고일인 이달 29일 기준 대구에 사는 중·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사람이다. 올해부터는 예체능 및 기능 우수 중학생까지 지급대상을 확대했다.

선발기준은 일반장학생의 경우 소득인정액 및 학업성적, 특별장학생은 기준 중위소득 이하의 사회적 배려계층(한부모·장애인·다문화·조손가정), 각종 대회 입상 실적 및 자원봉사실적으로, 일반장학생 34명과 특별장학생(사회배려계층, 자원봉사활동 우수, 예·체·기능 우수) 28명을 구분해 모집한다.

장학생 선발은 대구시 교육감 및 구청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10월 중에 선발할 예정이며, 중·고등학생은 한 명당 50만원, 대학생은 한 명당 최대 200만원을 받는다.

중·고등학생은 대구시 교육청, 대학생은 주소지 구·군에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중·고등학생은 해당 학교로, 대학생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문의할 수 있다.

김동우 대구시 복지국장은 "학생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꿈과 희망을 이룰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저소득 주민 자녀 장학금을 매년 지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신청기간 동안 지역 내 우수한 학생들이 많이 신청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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