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구미국가산단 입주 1호 ㈜케이이씨, 12년째 무파업 임금·단체협약 이어가

30일 노사 단체교섭 조인식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1호 기업 ㈜케이이씨 노사 관계자들이 30일 무파업 단체교섭 조인식을 하고 있다. ㈜케이이씨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1호 기업 ㈜케이이씨 노사 관계자들이 30일 무파업 단체교섭 조인식을 하고 있다. ㈜케이이씨 제공

구미국가산업단지 내 입주 1호 기업 ㈜케이이씨(대표이사 사장 김학남)는 30일 2022년도 단체교섭 조인식을 갖고 12년간 무파업 임금 및 단체협약 타결을 이어갔다.

케이이씨와 대표노동조합 케이이씨 노조(위원장 이준한)는 이날 분쟁없이 교섭을 타결하고 노사화합 의지를 상호 확인했다.

올해 창립 53주년을 맞는 케이이씨는 종합반도체 기업으로 삼성·LG, 글로벌 전기차 기업 등으로부터 품질에 대한 신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 회사는 최근 미래 50년을 향한 체질개선 중장기 프로젝트인 'KEC그룹 비전 2025' 달성을 위해 신생기업처럼 활발한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이준한(왼쪽) ㈜케이이씨 노동조합(대표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학남 ㈜케이이씨 대표이사가 단체교섭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케이이씨 제공
이준한(왼쪽) ㈜케이이씨 노동조합(대표노동조합) 위원장과 김학남 ㈜케이이씨 대표이사가 단체교섭 조인식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케이이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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