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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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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국 31명 참여…요트에 관심과 참여 유도
요트대회는 오는 16일부터 사흘간 포항 영일대해수욕장 일대

제1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서포터즈에 참여한 8개국 청년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신동우기자
제1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 서포터즈에 참여한 8개국 청년들이 대회의 성공적인 진행을 기원하며 손하트를 보내고 있다. 신동우기자

오는 16일 경북 포항에서 개최되는 '제1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의 운영을 이끌어갈 서포터즈 발대식이 지난달 30일 열렸다.

이날 포항 중앙상가 청년센터에서 열린 발대식에는 독일·프랑스·네덜란드·헝가리·노르웨이·미국·카자흐스탄 등 7개국 17명과 한국 14명 등 총 31명의 청년들이 참여했다.

이들 서포터즈는 국제요트대회 행사 운영을 돕는 동시에 요트에 대한 각종 체험을 하며 다소 생소한 해양레포츠에 대한 관심을 유도할 예정이다.

특히 대회에 참가한 선수단들과 일종의 자매결연을 맺고 응원전을 펼치기도 하고, 선수들로부터 요트에 대한 지식과 체험을 제공받는 등 대회를 가장 가까이에서 즐기는 최일선의 관람객도 된다.

독일에서 온 교환학생인 제스미나(21) 씨는 "한국의 바다를 보는 것도, 그리고 바다 위 요트를 즐길 수 있는 것도 너무 기대된다"며 "비록 서툴지만 제가 배운 한국어로 외국 선수들을 돕고, 한국의 바다를 알리는 일에도 최선을 다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환동해시대 경북 해양의 대표 도시 포항을 상징할 제1회 환동해컵 국제요트대회는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영일대해수욕장 해상누각 일대에서 펼쳐진다. 5개국 선수단이 참가하며 소형 보트를 활용한 근해 단거리 레이스를 펼치게 된다.

개막식에서는 인기 DJ들의 해변 EDM파티인 '카르페디엠'이 진행되며 대회 운영기간 동안 외국인 선수단 및 서포터즈들의 비치발리볼 경기, 푸드트럭 행사 등 각종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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