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구미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1일 새마을중앙시장에서 경북도와 구미시, 경북 기후·환경네트워크 회원 등 관계 기관 합동으로 친환경 추석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탄소중립 생활실천' 운동의 일환으로 친환경 생활 실천을 통해 의미있고 건강한 명절을 보내자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새마을중앙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친환경 홍보물을 배부하고, 탄소중립 생활실천과 탄소포인트제 등을 안내했다.
친환경 추석명절 보내기 실천 방안으로는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고,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명절음식은 먹을 만큼만 차리기 ▷사용하지 않는 전기 플러그 뽑기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등이다.
김동진 구미시 환경정책과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을 맞아 생활 속 작은 실천만으로도 온실가스를 줄이는 데 큰 도움이 된다"며 "친환경 명절 보내기 수칙 실천으로 더욱 의미있고 뜻깊은 추석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김어준 방송서 봤던 그 교수…오사카 총영사에 이영채 내정
버스 타곤 못 가는 대구 유일 '국보'…주민들 "급행버스 경유 해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