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축산농협(조합장 백운학)은 농협 창립 제61주년 기념식에서 조합 최고의 영예인 '총화상'을 수상하고 받은 상금 500만원 전액을 최근 경산시장학회에 기탁했다.
백운학 조합장은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인 총화상을 경산축산농협이 수상한 것은 조합원들과 축협을 이용해 준 시민들의 도움이 컸다고 생각해 이 고마움에 보답하고 싶어 상금을 장학회에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총화상은 농협중앙회가 전국 범농협 사무소를 대상으로 임직원 상호 간 단합과 지역사회 공헌, 농업인 조합원 지원활동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종합 평가해 하여 최우수 사무소를 선정하는 농협 최고 권위의 상이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경산축협이 총화상을 수상한 것은 경산의 자랑이다"며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경산축산농협이 경산을 대표하는 조합으로 우뚝 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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