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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지 오웰의 대표 소설, 해설 있는 연극으로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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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1984’, 10월 12일 ‘동물농장’…대구 아양아트센터

지난해
'2022 창작연극 팩토리' 공연 포스터. 수성아트피아 제공

영국 소설가 조지 오웰의 대표작 '1984'와 '동물농장'을 해설이 있는 연극으로 만난다. 대구 수성아트피아가 매년 선보이는 2022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 '창작연극 팩토리' 시리즈다. 21일과 10월 12일 오후 2시 대구 아양아트센터 아양홀에서 공연한다.

수성르네상스 프로젝트는 수성아트피아가 지난 2017년부터 연극‧음악‧미술 3개 분야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는 동시에 청소년들의 인문학적 소양 함양을 위한 기획 사업이다.

'창작연극 팩토리'는 대구연극협회와 공동 주관한다. 지난 2017년부터 청소년들이 문학 작품을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도록 연극과 해설을 결합한 공연을 통해 셰익스피어, 톨스토이, 몰리에르 등 세계적인 문학 작품을 선보였다.

올해는 조지 오웰이라는 필명으로 널리 알려진 영국 작가 에릭 아서 블레어의 대표 소설인 '1984'와 '동물농장'을 다룬다.

21일 무대에 오르는 작품은 '1984'다. 이 작품은 집필 당시 기준으로 먼 미래인 1984년을 지배하고 있는 가상의 전체주의 독재국가 오세아니아에서 주인공 윈스턴 스미스가 겪는 사건을 담았다. 현대 사회의 전체주의적 경향이 도달하게 될 종말을 기묘하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는 작품이다. 극단 창작플레이의 연극(연출 이지영)으로 만나볼 수 있다.

다음달 12일엔 극단 나무의자의 '동물농장'(연출 김은환)이 무대에 오른다. 1945년 출판된 '동물농장'은 옛 소련의 전체주의에 대한 비판과 풍자가 담긴 작품이다. 존스 농장에 살던 동물들이 가혹한 생활에 못 이겨 주인을 몰아내고 직접 농장을 운영하지만, 결국은 혁명을 주도했던 권력층의 독재로 농장이 부패해 버린다는 내용이다.

무료 공연으로, 각 공연별 600명씩 선착순으로 입장하는 방식이다. 전화를 통한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일반인도 관람할 수 있다. 053-668-1800.

지난해 '창작연극 팩토리' 공연 모습. 수성아트피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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