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금 같은 결승골을 넣고 프로축구 대구FC를 승리로 이끈 공격수 제카가 30라운드 최우수선수(MVP)로 뽑혔다. 성남을 상대로 극적인 승리를 거둔 대구는 같은 라운드 베스트 팀으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7일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전반 18분 결승 골을 터뜨려 대구의 1대 0 승리를 만든 제카를 30라운드 MVP로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당시 제카는 코너킥 상황에서 나온 세컨드 볼을 놓치지 않으며 골망을 흔들었다.
앞서 리그에서 6무 6패의 부진에 시달리던 대구는 제카의 한 방으로 13경기 만에 승리의 감격을 맛봤다. 강등권 탈출을 노리는 두 팀의 경기였기에, 더욱 값진 골이었다.
30라운드 베스트 팀도 대구의 차지였다. 또한 30라운드 베스트11에는 제카를 필두로, 미드필더 이진용과 수비수 조진우 등 대구 소속 선수 3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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