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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삼성현 재조명…23일 학술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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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과 삼성현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 주제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안내하는 포스터. 경산시 제공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안내하는 포스터. 경산시 제공

경북 경산시 삼성현문화박물관은 오는 23일 '경산과 삼성현(三聖賢)을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이라는 주제로 제7회 삼성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이 학술대회는 경산에서 발견된 새로운 자료를 중심으로 경산 지역사와 삼성현(원효·설총·일연)의 업적을 새롭게 조명하고자 마련된 자리다. 대구한의대학교 문화콘텐츠센터가 주관한다

경북대 이문기 명예교수가 '경산과 삼성현의 재조명'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한다. 이어 유환성 서라벌문화재연구원 조사과장이 '경산지역 출토 기와에 대한 검토', 경북대 임지원 외래교수가 '고려시대의 원효 관련 기록과 분석' 등에 대한 발표를 한다.

영남대 채광수 연구교수가 '고문서를 통해 본 경산의 서원-옥천서원 발견 자료를 중심으로' , 경운대학교 김일수 교수의 '일제강점기 경산의 독립운동 시론'에 대한 발표가 이어진다. 새로 발견된 조선시대 자료를 토대로 경산현의 달성 서씨 문중의 활동과 옥천서원을 조명하고, 일제강점기 경산의 독립운동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이 펼쳐진다.

학술대회는 삼성현역사문화관 유튜브 채널에서 생방송돼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함께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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