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26회 영주시민대상, 김향순·류광희·이재옥 씨 선정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향순 씨
김향순 씨
류광희 씨
류광희 씨
이재옥 씨
이재옥 씨

경북 영주시는 19일 '제26회 영주시민대상' 수상자로 김향순(65·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씨와 류광희(51·봉사 및 효행 부문) 씨, 이재옥(62·문화·체육 부문) 씨를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 김향순 씨는 영주시 단산면에서 쥬네뜨와인을 운영하면서 친환경 고품질 포도 생산 재배기술 및 가공기술을 다목 작목반과 진로체험지원센터, 타 농가, 학생들에게 전수, 지역 농가소득 증대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공로다.

봉사 및 효행 부문 류광희 씨는 남성의용대장으로 화재 예방 순찰과 화재 현장 보조 활동 누적 봉사 시간만 6천300여 시간에 달한다. 그는 남부자율방범대 활동을 통해 취약지구 야간 방범순찰, 청소년 생활지도활동, 미귀가자보호, 지역행사장 교통 및 질서유지 등에 앞장서 왔다.

문화·체육 부문 이재옥 씨는 길거리 농구대회 및 전국대학농구대회를 영주시에 유치했고 프로농구팀 초청 경기를 통해 시민들의 생활체육에 대한 관심을 제고했다. 또 사비 4천여만원을 들여 농구코트를 조성, 영주시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했다. 영주YMCA 이사장과 체육회 부회장, 경북체육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헌신해 온 수상자들에게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에 묵묵히 애쓰고 있는 시민들을 발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영주시민대상은 지난 1996년 제1회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8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중 개최할 계획이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최근 쿠팡 대표와의 식사와 관련해 SNS에서 70만원의 식사비에 대해 해명하며 공개 일정이라고 주장했다. 박수영 ...
카카오는 카카오톡 친구탭을 업데이트하여 친구 목록을 기본 화면으로 복원하고, 다양한 기능 개선을 진행했다. 부동산 시장은 2025년 새 정부 출...
최근 개그우먼 박나래가 방송 활동을 중단한 가운데, 그녀의 음주 습관이 언급된 과거 방송이 재조명되며 논란이 일고 있다. 박나래는 과거 방송에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