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칠곡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지만 중학생의 발 빠른 대처로 생명과 재산피해를 막았다.
경북 칠곡군 왜관중 3학년 김윤한(사진) 학생은 지난 6일 밤 동네 홀몸노인 주택에서 불이 난 것을 가장 먼저 발견하고는 119 신고를 한 후 소화기를 찾아들고 집에 들어가 주민들과 함께 화재를 진압했다.
불을 끈 김 군은 곧바로 홀로 주무시던 할머니를 안전한 장소로 이동시켰고, 몇 분 후 도착한 119는 마무리 화재진압을 했다. 이날 불은 쌓아둔 연탄재가 원인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 군은 "불이 나서 대문도 엄청 뜨겁고 막상 들어가려니 두려움도 있었지만 동네 할머니를 위해서 마땅히 해야 할 일을 했고 생명을 지킬 수 있어 뿌듯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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