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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코로나·독감 동시 유행 가능성 철저히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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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총리, 국무회의서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주의보 발령"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가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코로나19·독감의 동시 유행 가능성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관계 부처에 당부했다.

한 총리는 20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한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최근 인플루엔자 환자가 증가해 지난 16일 예년보다 이른 시기에 독감 유행주의보를 발령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한 총리는 "전염병은 예방이 최선"이라며 "질병관리청은 관계부처와 함께 독감 예방접종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독려해 달라"고 주문했다.

또 한 총리는 "날씨가 쌀쌀해지면 야생멧돼지 활동이 활발해져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 위험이 커지고 겨울 철새 이동으로 조류 인플루엔자 발생 가능성도 커진다"며 농림축산식품부에 가축 전염병 방역 대책 마련도 강조했다.

한 총리는 지난 15일 대한축구협회가 2023 아시아 축구연맹 아시안컵 유치 신청서를 제출한 것을 언급하며 "국무위원도 아시아권 주요 인사들과의 면담 계기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우리 정부의 강력한 유치 의지를 전달해 달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화체육관광부와 외교부는 유치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충분히 해달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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