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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아침 기온 '뚝' 돌아온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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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가을부터 독감이 호흡기감염병 유행을 주도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기온이 크게 떨어지며 큰 일교차를 보였다. 대구 아침 최저기온이 16.9도까지 떨어진 20일 등교하는 대학생들이 긴 옷을 입고 경북대학교 북문 일대를 지나고 있다. 대구지방기상청은 "21일 대구 지역 최저기온은 12도로 예상되며, 모레 낮부터는 기온이 점차 오를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안성완 기자 asw0727@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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