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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의회, 쌀값 하락 대책·낙단보 관광활성화 방안 촉구

의성군의회 정례회 군정질문

최훈식 의성군의원이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최훈식 의성군의원이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우칠윤 의성군의원이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우칠윤 의성군의원이 군정질문을 하고 있다. 의성군의회 제공

경북 의성군의회는 지난 23일 제258회 정례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쌀값 하락 대책 등을 촉구했다.

최훈식 의원은 이날 군정질문을 통해 "의성군은 전국 쌀 생산량의 1%를 차지하고 있는 곡창지대인 만큼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 시름이 깊다"며 "벼 재배 농가의 피해를 최소화할 군의 쌀값 하락 대책은 무엇이냐"고 물었다.

우칠윤 의원은 "단밀면 낙단보는 수려한 풍광에 수변공원 유채꽃단지 등 관광자원으로서의 가치가 높은 곳"이라며 "낙단보를 기반으로 한 관광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달라"고 주문했다.

김광호 의장은 "군정질문을 통해 제시된 문제점과 제안 사항에 대해 집행부는 즉각적으로 군정에 반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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