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안동마라톤 여자 하프코스에서 우승을 차지한 류승화(44·사진) 씨는 "즐거운 마라톤을 하면 좋은 기록이 나온다"고 말했다. 그는 1시간 25분 04초의 기록으로 우승했다.
19년 전 직장 선배의 권유로 취미삼아 마라톤에 입문한 류 씨는 이제 손꼽히는 하프코스 전문 마라토너가 됐다. 전국에서 열리는 각종 대회에서 우승을 휩쓸고 다녀 마라토너들 사이에서도 유명인사다.
그는 "머리가 복잡하거나 답답한 일이 있으면 달리기를 한다. 한바탕 뜀박질을 하고 나면 머리도 맑아지고 답답함도 해소돼 일이 잘 풀린다"고 했다.
내년 대회도 참가를 약속한 류 씨는 기록 경신에 대한 의지를 다짐했다.
류 씨는 "마라톤 입문 20년째가 되는 내년에는 더욱 재미있게 마라톤을 즐기면서 개인 기록 갱신을 목표로 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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