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0~23일 제주에서 열린 제39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에서 경북 선수단이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23일 해단식을 했다.
이번 대회에서 경북 대표 이승후 선수가 레저 직종(그림)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을 비롯해 금메달 3명, 은메달 3명, 동메달 2명, 장려상 2명 등 모두 1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해 대회는 금상 수상자가 1명에 불과했었다.
한편, 내년 제40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는 경북 경주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북지사(지사장 강혜승) 관계자는 "뛰어난 성적을 거둔 경북 선수단이 자랑스럽다. 내년 대회가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만큼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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