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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베이션아카데미, Sophie Viger 에꼴 42 교장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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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공
사진= 이노베이션아카데미 제공

이노베이션아카데미의 42 서울에 에꼴 42 교장 sophie Viger가 방한했다고 밝혔다.

에꼴 42란, 프랑스에서 시작된 글로벌 소프트웨어 혁신 교육 프로그램으로 우리나라에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서울시가 재단법인 이노베이션아카데미를 설립해 이 프로그램을 도입하여 '42 서울'이란 이름으로 진행 중이다.

Sophie Viger 교장은 방한 중 42 서울 교육생들과의 대담 및 디지털 인재 양성을 위한 기자 간담회를 진행해, 에꼴 42만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인재 양성 방안을 함께 모색하였다.

특히, 42 서울 입학 전 1개월 집중 교육과정인 라피신을 진행 중인 서초 캠퍼스에 방문. 에꼴 42의 모토인 동료학습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현장의 교육생에게 격려의 말을 전달하였다.

Sophie Viger 교장과 42 서울 교육생 간의 본격적인 대화는, 방한 3일 차에 진행되었다. 개포동 본 캠퍼스에서 진행된 AMA(Ask Me Anything)으로 Sophie Viger 교장은 이 시간을 통해 42 서울 교육생의 고민을 듣고 답하며, 일일 멘토링을 진행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마이크를 들고 각 학생이 있는 자리로 옮겨가며 대화의 문을 열었고, 이에 학생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 평소 갖고 있던 42 서울에 대한 궁금증이나 진로 관련 고민을 통해, 개발자 관련 진로 상담을 이어가며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현장에 참석한 국내 관계자는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과 조준희 SW산업협회장으로. 이들은 Sophie Viger 교장에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의 방향성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하며, '소프트웨어 인재 양성'이라는 공동의 가치에 대해 논의했다.

Sophie Viger 교장은 "한국의 소프트웨어 교육 방향을 높게 평가하고 있다"며 "스타트업과 함께 소프트웨어가 어떻게 발전해 나아가야 할지 이미 잘 알고 있기에 앞으로가 기대된다"고 기대감을 밝혔다. 이어 나연묵 이노베이션아카데미 학장은 "이노베이션아카데미는 끊임없는 고민과 노력으로 양질의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 제공해, 42 서울 교육생이 국내 디지털 인재로 나아갈 수 있도록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앞으로의 더 나은 발전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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