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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올해도 23명 한글 선생님 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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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안동시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

안동시는 지난 24일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지고 23명의 한글 선생님을 배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는 지난 24일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가지고 23명의 한글 선생님을 배출했다. 안동시 제공

안동시(시장 권기창)는 지난 24일 가톨릭상지대학교에서 '제8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갖고 23명의 문해교육사를 배출했다. 이들은 앞으로 안동시의 성인문해교육 강사로 활동하게 된다.

이번 양성과정은 7월 15일부터 9월 24일까지 8주에 걸쳐 매주 토요일(주1회, 6시간) 총 48시간 과정으로 운영됐다.

안동시는 2014년부터 '문해교육사 양성과정'을 개설해 170여 명의 문해교육사를 양성했다.

강미영 한글 선생님은 "교육과정 중 현장실습을 하면서 시골 마을의 경로당을 찾아가 많은 연세에도 글을 배우려는 어르신들의 열망과 하나라도 더 가르쳐 주시려는 문해교사의 열정을 현장에서 느꼈다"며 "앞으로 문해의 발걸음에 동행하며 한글 교육을 필요로 하는 어르신들에게 희망과 위로를 드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안동시 관계자는 "안동시는 남녀노소 누구라도 언제, 어디서든 교육복지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시민을 위한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발굴·확대 추진해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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