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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앙아시아 수교 30주년 기념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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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

지휘자 카말라딘 우린바예프가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지휘자 카말라딘 우린바예프가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 대구콘서트하우스 제공

한국과 중앙아시아 5개국(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투르크메니스탄, 우즈베키스탄, 타지키스탄) 및 인근 아제르바이잔과의 수교 30주년을 기념하는 음악회가 4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열린다. 한국과 중앙아시아 작곡가들의 작품을 함께 만나볼 수 있는 무대다.

우즈베키스탄 지휘자 카말라딘 우린바예프가 이끄는 우즈베키스탄 국립 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무대에 오른다. 소프라노 카디차 이만나자로바, 바리톤 아키벡 피야조프, 피리 양윤선이 협연한다.

이들은 이날 세르다르 파라체프(아제르바이잔 국립음악원 교수)의 '터키 축제', 루스탐 압둘라예프(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국립음대 교수)의 '사랑 노래', 발누르 키디르베크(카자흐스탄 국립음악원 교수)의 '바달벡', 무라트벡 베갈리예프(키르기스스탄 국립음악원 교수)의 '축제 서곡', 로브셴 네페소프(투르크메니스탄 국립음악원 교수)의 '가을의 왈츠'를 들려준다. 대구 작곡가 진규영‧김한기‧이철우의 작품도 만나볼 수 있다.

관람료는 1만원. 문의 053-25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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