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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장중 낙폭 키워 연저점 경신…2,14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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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화면에 코스피, 코스닥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29일 오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 화면에 코스피, 코스닥과 원/달러 환율이 표시돼 있다. 연합뉴스

코스피가 30일 장중 2,140대로 떨어지며 연저점을 갈아치웠다.

애플발 뉴욕증시 하락과 영국의 경기정책 불안감으로 극심한 변동성을 보이다 기존 코스피의 연중 최저치를 깨고 내려간 것이다.

이날 오전 9시 40분 기준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07포인트(1.11%) 떨어진 2,146.86에 거래되고 있다.

지수는 9.82포인트(0.45%) 내린 2,161.11에 개장해 장 초반 2,160대 안팎을 오르내리다 하락 폭을 키워 2,150선을 내줬고 지난 28일 기록한 연저점(2,151.60) 밑으로 내려갔다.

개인이 1천881억원, 외국인이 318억원을 각각 순매도하며 지수 낙폭을 키우고 있다. 기관은 홀로 2천155억원을 순매수하며 추가 하락을 방어 중이다.

같은 시간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10.48포인트(1.55%) 내린 664.59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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