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현대엔지니어링, 협력사-동반성장위원회와 함께 경쟁력 강화 양극화 해소 위해 나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사진= 현대엔지니어링 사옥

현대엔지니어링이 협력사 및 동반성장위원회와 『양극화 해소 자율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긴밀한 상생협력을 통해 협력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이를 바탕으로 대•중소기업 간 양극화를 해소함으로써 건강한 산업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고자 마련했다고 전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금 지급 시기, 지급 방법에 대한 원칙을 준수하기로 협약했으며, 협력사에 대한 ▲임금 및 복리후생 지원 ▲기술개발지원 등을 통한 임금지불능력 제고 지원 ▲경영안정금융 지원 등 970억원 규모의 상생협력 프로그램 운영도 함께 협의했다.

그 밖에 협력사는 R&D, 제품/서비스 품질 개선, 임직원 근로조건 개선 및 고용확대 등을 위해 노력할 것을 협의했으며, 동반성장위원회는 기술 및 구매 상담의 장을 마련하는데 적극 협력하고 우수사례 도출 및 대외홍보 진행에 협의했다.

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임금, 복리후생, 재무안정 등 협력업체에 대한 전방위적인 지원을 통해 대•중소기업간 양극화를 해소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협력업체가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함께 성장해나가는 상생경영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지지율 열세를 겪고 있는 국민의힘에서 내부 분열이 심화되고 있으며, 특히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과 대장동 사건 국정조사 요구 속에 당의 단합이 요...
정부는 원·달러 환율 급등에 대응하기 위해 국민연금공단과 650억달러 규모의 외환 스와프 거래를 내년 말까지 연장하기로 결정했다. 국민연금기금운...
과잉 진료 논란이 이어져온 도수치료가 내년부터 관리급여로 지정되어 건강보험 체계에 편입될 예정이며, 이에 대해 의료계는 반발하고 있다. 50대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