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이 발표되자 시중은행들의 금리가 즉각적으로 반응하고 있다.
NH농협은행은 12일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인상을 반영해 수신금리를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오는 14일부터 거치식 예금 금리는 0.50%포인트(p), 적립식예금 금리는 0.50∼0.70%p 오르게 된다.
12일 오전 한국은행 금통위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를 3.00%로 0.50%p 인상하는 '빅 스텝'을 단행했다.
댓글 많은 뉴스
대통령실, 추미애 '대법원장 사퇴 요구'에 "원칙적 공감"
[단독] 국민의힘, '보수의 심장' 대구서 장외투쟁 첫 시작하나
李대통령 지지율 54.5%…'정치 혼란'에 1.5%p 하락
정동영 "'탈북민' 명칭변경 검토…어감 나빠 탈북민들도 싫어해"
지방 공항 사업 곳곳서 난관…다시 드리운 '탈원전' 그림자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