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 판교 SK C&C 데이터센터 화재로 먹통이 됐던 카카오톡이 일부 복구됐다. 여전히 사진과 동영상 파일 등은 전송되지 않는다.
카카오는 16일 아침 7시24분 공식 트위터를 통해 "현재 카카오톡은 일반채팅과 오픈채팅에서 사진·동영상을 제외한 문자 메시지 수발신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복구 작업 중 사용자 접속이 증가하여 메시지 발송이 원활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 "톡채널 서비스는 계속 조치 중"이라고 덧붙였다.
카카오의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페이, 카카오T 역시 오류가 계속되고 있다.
현재 카카오는 다른 데이터센터에 분할 백업한 데이터들을 이용해 서비스를 복구하는 이원화 조치를 진행하고 있다. 카카오 측은 "이번과 같이 데이터센터 한 곳 전체가 영향을 받는 것은 이례적인 상황으로, 해당 조치를 적용하는데 예상보다 오랜 시간이 소요되고 있다"고 했다.
남궁훈·홍은택 카카오 각자대표는 전날 "데이터센터 화재로 인해 카카오톡을 비롯한 다음, 카카오 T, 카카오페이 등 카카오 서비스 장애로 불편을 겪고 계신 모든 이용자분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최대한 빠르게 서비스를 정상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사건의 원인을 철저히 규명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할 수 있는 최대한의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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