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예천소방서 119아이행복 돌봄터가 17일 도청119안전센터 3층에 문을 열었다.
119아이행복 돌봄터는 양육자의 ▷질병이나 상해 ▷긴급상황 발생 ▷출장 또는 야근, 집안 애사 ▷자녀의 휴교·원 등으로 인해 돌봄이 어려운 경우 이용이 가능하다. 대상은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아동을 양육하는 경북 도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김난희 예천소방서장은 "저출생 및 인구감소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모든 기관들이 노력해야 할 때"라며 "온 국민들의 안전을 위해 발 벗고 나서는 119가 따뜻한 가족이 돼 양육하기 좋은 예천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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