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하회(회장 현정스님)가 지난 21일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발전기금 3천만원을 쾌척했다.
비구니 승가의 위상 정립을 목표로 창립된 '마하회'는 매년 자체 교육 수련회를 진행하는 비구니 스님 모임이다.
현정스님은 "창립 25주년을 맞은 마하회가 그동안 포교 등에 사용하고 남은 회비 2천만원과 십시일반 모은1천만원 등 3천만원을 불교종립병원인 동국대학교 경주병원에 기부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호근 병원장은 "스님들의 원력으로 지켜온 마하회의 소중한 정재에 깊이 감사한다"며 "자비로운 의술로 지역민들에게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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