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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요금 2번 나갔다"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서비스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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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센터 화재 영향일 가능성
이용자 1만~2만명 가량 피해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내비 등 계열사 다수 서비스가 15일 오후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영향으로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카카오톡 오류 메시지. 연합뉴스
카카오의 메신저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을 비롯해 카카오페이, 카카오내비 등 계열사 다수 서비스가 15일 오후 판교 데이터센터에서 발생한 화재의 영향으로 장애를 일으켜 많은 사용자가 불편을 겪고 있다. 사진은 카카오톡 오류 메시지. 연합뉴스

카카오페이[377300]의 가스요금 자동결제 서비스를 이용하는 삼천리 도시가스 일부 가입자의 요금이 중복 결제되는 문제가 발생했다.

23일 삼천리에 따르면 도시가스 요금을 카카오페이 자동결제 서비스로 결제하는 일부 이용자들에게 21일과 22일 요금 결제가 각 1번씩 총 2번 이뤄지는 오류가 발생했다.

요금이 중복 결제된 이용자는 1만∼2만명 가량으로 추정된다.

회사 측은 이번 카카오페이 결제 오류가 지난 15일 데이터센터 화재로 발생한 카카오 서비스 마비 사태의 영향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삼천리 관계자는 "중복 결제된 도시가스 요금은 주말 이후인 24일부터 환불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카카오페이는 지난 2018년 모바일 고지·납부 서비스인 '카카오페이 청구서'에 요금 자동 납부 기능을 도입하고 삼천리 도시가스 가입자 대상으로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기로 한 바 있다.

현재는 귀뚜라미에너지, 경남에너지, 미래엔서해에너지 등 다양한 도시가스 공급 업체들이 카카오페이 요금 납부 서비스를 활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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