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일 동안 경북 울진과 영덕 일대에서 미소지진(규모 2.0 미만)이 이어졌다.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오전 8시 15분쯤 경북 영덕군 동쪽 68km 해역에서 규모 1.8의 지진(발생 깊이 13km)이 발생했다.
이는 앞서 21일 오후 7시 39분쯤 울진군 남남동쪽 13km 동해상에서 규모 1.4의 지진(발생 깊이 8km), 22일 오후 10시 15분쯤 역시 울진군 북서쪽 13km 내륙 지역에서 규모 1.1의 지진(발생 깊이 10km)이 발생한 데 이은 것이다.
경북 동해안 맨 위 지역이 울진, 그 바로 밑이 영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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