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 "北, 언제든 핵실험 가능…전제조건 없는 대화는 열려있다"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1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 '유방암 예방의 달'을 맞아 분홍색 조명이 켜져 있다. 미국 등 세계 여러 국가에서는 매년 10월을 유방암에 관한 인식을 제고하고 예방 등에 대한 필요성을 환기하는 '유방암의 달'로 지내고 있다. 연합뉴스

미 백악관은 24일(현지시간)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집권 3기 체제 출범이 마무리됨에 따라 북한의 추가 도발 위협 증대 가능성과 관련해 "우리는 북한이 언제든지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말해 왔고, 우리는 여전히 그것이 사실이라고 믿고 있다"고 밝혔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이날 화상브리핑을 통해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가 무슨 생각을 갖고 있는지 모르겠다며 이렇게 밝혔다.

그는 "우리는 국제적 동맹 및 파트너들과 함께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하는 이 같은 도발에 책임을 묻는 것을 계속 분명히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그것은 한국 및 일본과의 양자 및 3자간 협력을 지속적으로 증진하는 것도 포함한다"고 부연했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핵실험시 미국의 실제적 대응 방안을 묻는 취지의 질문에 "우리는 북한의 도발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해 왔다. 그것은 단지 그들(북한)이 미사일 발사를 가속화해왔기 때문이 아니다"라며 북한의 핵실험은 지난 몇 주 동안 미국의 변함없는 우려사항이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의 행동에 대한 미국의 우려 수준은 일관되고 진지하다고 재차 언급하면서 "우리는 한반도와 역내 안보에 대한 이해관계를 갖고 있다. 그것은 우리가 우리의 군사력과 방위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던 이유"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한국 및 일본과 조약 동맹을 맺고 있으며, 이것은 (단순한) 구두계약이 아니다. 우리는 실제로 한국 및 일본의 방위에 대한 조약을 체결했고, 이를 매우 진지하게 받아들인다"고 강조했다.

커비 소통관은 다만 "그것은 또 한반도 비핵화에 대해 김정은과 전제조건 없이 마주 앉을 용의가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한 이유"라면서 "이 제안은 오늘도 유효하지만 김정은은 그러한 제안을 받아들일 용의가 없는 것을 증명해 왔다"고 했다.

그는 "마주 앉아서 그것에 대해 논의할 기회가 없다면, 우리는 우리가 방어할 준비가 돼 있는지 분명히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커비 조정관은 북한의 핵실험 이후에도 대화 제안이 유지되느냐는 질문에 "가정적인 상황에 대해 얘기하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말했고, 그 제안은 그들과 전제조건 없이 마주하기를 원한다는 것"이라고만 말했다.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진숙 대구시장 예비후보는 컷오프설과 관련해 다양한 경선 방식을 환영한다고 밝혔으며,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 공천과 관련된 논란이 지속되고 ...
경찰이 다올투자증권과 다올저축은행에 대한 상호저축은행법 위반 혐의로 강제수사에 착수한 가운데, 금융시장에서는 인공지능(AI) 기술 발전이 사...
충남 아산에서 택시기사 B씨가 50대 남성 A씨에게 무차별 폭행을 당해 중환자실에서 치료 중이며, A씨는 살인미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되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