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의회 관내 주요사업장 현장 방문 나서

영주시의원들이 주요사업장을 방문, 관계 공무원으로부터 설명을 듣고 있다. 영주시의회 제공

경북 영주시의회(의장 심재연)는 지난 24일 영주시가 추진하는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사업 장 등 5개 사업장을 방문, 주요 현안을 점검했다.

이날 시의원들은 부석면 임곡리에 위치한 장수발효체험마을 조성 사업장을 방문, 관계공무원과 추진현황을 점검한 뒤 문제점과 건의사항을 파악, 향후 개선사항과 발전 방향을 제시했다.

이후 중앙고속도로 영주 임시휴게소를 방문, 고속도로 운전자에게 더 나은 휴게공간을 제공을 위해 정규휴게소를 설치를 건의했다. 또 평은면 전통문화체험단지 조성사업장과 영주댐 어드벤처 공간 조성사업장, 이산면 영주힐링체육공원 조성사업장 등을 순차적으로 방문, 관광자원화 방안 모색과 철저한 시공을 주문했다.

김병창 시의원은 "현장에서 답을 찾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 집행부가 추진하는 사업장을 수시로 확인해 막대한 예산이 투입된 사업이 철저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