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군은 경상북도 23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된 '2022년 탄소 중립실천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탄소중립실천 평가는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사업 추진, 기후변화교육 운영 및 참여 실적,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 추진, 탄소 포인트제 가입 및 운영, 기후변화 관련 환경분야 사업 추진 등 7개 분야에서 평가를 받는다.
성주군은 온실가스 진단 컨설팅 목표 달성과 찾아가는 기후변화교육 프로그램 운영, 기후변화 주간 소등행사 등 군민이 함께하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홍보·캠페인을 추진했다.
특히 94%에 달하는 높은 탄소 포인트제 가입률 달성으로 온실가스 감축 실현을 위한 노력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병환 성주군수는 "앞으로도 탄소중립 목표 실현에 솔선수범하고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분위기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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