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팔도축제] '문경약돌한우축제' 11월 4일부터 축소 개최…홍보·판매에 주력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개막식·가수 공연·레크레이션 등 취소

2022 문경약돌 한우축제 포스터. 문경시 제공
2022 문경약돌 한우축제 포스터. 문경시 제공

"함께 가자 yes 문경, 함께 먹자 약돌한우!"

'2022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는 11월 4일부터 사흘간 문경새재도립공원 제1주차장 일원에서 열린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3년 만에 돌아온 '문경약돌한우축제'는 건강한 맛과 전통문화의 멋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축제는 이태원 핼러윈 참사 발생에 따른 애도 차원에서 개막식, 유명 가수 공연, 약돌한우 레크레이션 등은 취소하기로 했다.

축제장에서 바로 구워먹을 수 있는 구이터, 문경약돌한우 할인판매, 문경약돌한우 홍보전시 운영 등으로 행사를 진행하고, 문경약돌한우를 전 품목 10%~33%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문경약돌한우는 한국종축개량협회에 등록된 혈통등록우에서 생산된 우량송아지를 6-7개월 정도에 거세해 문경에서만 생산되는 거정석(일명:약돌)을 배합 사료에 혼합 급여해 사육한다. 가축에 약돌을 급여하면 고기 내 불포화지방산과 필수 아미노산 함유가 높아져 육질이 한층 더 좋아진다.

한편 한국지방신문협회 회원사들은 대한민국의 지방축제활성화를 위해 각 지자체 등의 협조를 받아 매주 진행되는 중요 축제 관련 기사게재, 금주에 진행되는 전국 모든 축제일정을 요약한 '팔도축제'를 게재해 지방 축제의 홍보와 더불어 직접적인 축제 관광객 모객을 통한 축제 활성화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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