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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피플,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지원 대상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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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굿피플 제공
사진= 굿피플 제공

굿피플이 롯데칠성음료가 후원하는 보행장애 아동 특수신발 지원사업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 지원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굿피플은 2019년부터 4년째 롯데칠성음료와 함께 보행장애 아동 특수신발 지원사업 '세상에 오직 하나뿐인 내 신발'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도 19세 이하의 보행장애를 가진 아동 중 중위소득 150% 이하 가정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 50명을 선정해 1인당 2켤레씩의 동·하절기 특수신발 총 100켤레를 지원한다.

개인 신청은 불가하며 사례지원 및 관리가 가능한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교육기관 ▲행정기관 등의 사회복지업무 담당자가 신청할 수 있다. 신청 기간은 11월 30일까지이다.

굿피플은 소득 기준과 사례관리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50명의 대상자를 선정하고, 특수신발 제작 전 과정을 모니터링할 계획이다.

굿피플 최경배 회장은 "보행장애 아동 특수신발 지원사업은 현재의 어려움뿐 아니라 미래의 발걸음을 변화시키는 미래지향적인 사업"이라며 "굿피플과 롯데칠성음료는 보행장애 아동들과 함께 건강히 걸어가는 미래를 꿈꾸며 올해도 아이들에게 특수신발을 선물하게 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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