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계명문화대,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설탕공예 금상 수상

제과제빵전공 1학년 이다영 학생 금상을 받아

2022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소형설탕공예 부문 금상 수상작. 계명문화대 이다영 학생 작품
2022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 소형설탕공예 부문 금상 수상작. 계명문화대 이다영 학생 작품 '라이온킹'

계명문화대(총장 박승호) 식품영양조리학부 이다영(1학년, 제과제빵전공) 학생이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2 베이커리 페어 경연대회'에서 소형설탕공예 부문 금상(대한민국명장회장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사)한국제과기능장협회에서 주최‧주관하고 고용노동부 등 8개 정부 기관이 후원한 이번 대회는 올해 국내에서 열리는 제과제빵 경진대회 중 최대 규모로, '코엑스 푸드위크 2022'(제17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과 함께 개최됐다.

전국 제과제빵 관련학과와 일반인 등 50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친 가운데 이다영 학생은 소형설탕공예 부문에 참가해 '라이온킹' 작품으로 대한민국명장회장상인 금상을 수상했다.

이다영 학생의 라이온킹 작품은 영화 라이온킹에 나오는 무파사(아빠사자), 심바(아기사자), 티몬(미어캣)을 생동감 있게 표현했으며, 섬세한 표현기술과 색의 조화가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정양식 식품영양조리학부 제과제빵전공 교수는 "실무중심의 교육과정과 개인 기술을 향상할 다양한 비교과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최근 많은 경연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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