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탑 리더스 아카데미 19기 회장에 배영순 영성축산 대표가 취임했다. 배 신임 회장은 지난 6일 수성구 '5월의 신부'에서 열린 19기 친교의 밤 행사에서 회원 만장일치로 19기를 대표하는 회장에 뽑혔다.
배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부족한 제가 19기 회장을 맡게 됐다. 많이 도와주시면 저도 최선을 다해 동기들 간의 우정과 신의를 쌓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19기 동기인 조재구 대구 남구청장은 축하 꽃바구니를 전달하며, "제 고향 후배가 회장을 맡게 돼 기쁘다. 물심양면으로 도울 것"이라고 축사했다. 또 이동관 매일신문 편집이사(매탑 교장) 역시 "19기의 활기찬 모습에 뿌듯하고 활력을 느낀다"며 "매탑 역사에 모범이 되는 기수로 남아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최재호 ㈜골든크라운(호텔인터불고 카지노) 대표와 하종훈 신평건설 대표는 고문으로, 신희영 보람회계법인 사무장이 사무총장으로 선임됐다. 감사로는 민환식 대구은행 파동 지점장과 노용석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단장이 선출됐다.
부회장단에는 김두원 대구국제학교 상임이사, 김현순 화원중학교 교장, 권주택 ㈜갑산전기 대표, 정명채 ㈜코아오토모티브(KOAAUTOMOTIVE) 부사장, 전수호 ㈜벡터 총괄이사, 이광호 보미라이 대리점주, 임재현 대구 동물 메디컬센터 대표원장 등 11명이 맡게 됐다.
한편, 선배 기수인 18기 김창홍 회장(한민치과병원 대표)과 김충옥 감사(노무사)도 신입 19기 회장 취임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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